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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멕시코 파추카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7분 만에 센터백 라울 아센시오가 퇴장당하는 대형 악재를 맞았지만, 골키퍼 쿠르투아가 파추카의 맹공을 대부분 막아냈습니다.
공격 흐름을 주도한 파추카는 슈팅 25개를 날렸고, 이 가운데 9개가 유효슈팅이었습지만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쉽게 열진 못했습니다.
쿠르투아 덕에 여러 위기를 넘긴 레알 마드리드는 단 세 번의 유효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했습니다.
위장염으로 결장한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음바페는 1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024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우승팀 파추카는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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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흐름을 주도한 파추카는 슈팅 25개를 날렸고, 이 가운데 9개가 유효슈팅이었습지만 레알 마드리드 골문을 쉽게 열진 못했습니다.
쿠르투아 덕에 여러 위기를 넘긴 레알 마드리드는 단 세 번의 유효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했습니다.
위장염으로 결장한 레알 마드리드 골잡이 음바페는 1차전에 이어 이날 경기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024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우승팀 파추카는 레알 마드리드를 무너뜨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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