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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선수로서 마지막 월드컵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재성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축구공(共) 캠페인' 론칭 행사에 참석해 "내년 북중미 대회가 선수로서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며 출전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습니다.
이어 "월드컵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는 전혀 없고, 선수로서 마지막이 될 테니 국민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국가대표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A매치 100경기 출전을 2경기 남겨놓은 이재성은 "센추리클럽은 지난 2014년 전북에 갈 때 버킷리스트로 적어둔 건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니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라는 걸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강등권을 오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꿈꾸는 상황까지 갔기에 그 자체로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낸 이재성은 2024-2025시즌 리그 7골에 도움 6개를 올리며 팀이 6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앞장섰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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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월드컵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는 전혀 없고, 선수로서 마지막이 될 테니 국민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국가대표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A매치 100경기 출전을 2경기 남겨놓은 이재성은 "센추리클럽은 지난 2014년 전북에 갈 때 버킷리스트로 적어둔 건데,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니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라는 걸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강등권을 오가다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꿈꾸는 상황까지 갔기에 그 자체로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4번째 시즌을 보낸 이재성은 2024-2025시즌 리그 7골에 도움 6개를 올리며 팀이 6위로 시즌을 마치는 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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