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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비로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유일하게 열린 창원 경기에서 NC가 KIA에 5회 '강우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신민혁의 1실점 호투 속에 NC가 4 대 1로 앞선 채 5회를 마치고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40여 분을 기다린 끝에 빗줄기가 더욱 굵어지자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최근 3연승을 달린 8위 NC는 금요일 10연패 수렁에서도 벗어났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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