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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나선 김혜성은 팀이 6대 5로 끌려가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왼손 투수인 일본의 마쓰이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쳐내며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하지만 김혜성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선 다시 왼손 투수가 나오자 교체돼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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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8대 7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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