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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토마스 프랑크를 선임하기 위해 그의 소속팀인 브렌트퍼드와 협상에 나섰습니다.
영국 BBC는 "토트넘이 프랑크 감독 선임을 놓고 브렌트퍼드와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51세의 덴마크 출신 프랑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의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브렌트퍼드와 2027년까지 계약한 프랑크 감독을 영입하려면 토트넘은 계약 해지에 따른 보상금으로 1천만 파운드 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프랑크 감독이 선임될 경우 그가 얼마나 많은 스태프를 데려오느냐에 따라 비용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는 토트넘은 지난 7일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지 16일 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토트넘은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긴 공로는 인정하면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최악인 17위에 머문 책임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물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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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브렌트퍼드와 2027년까지 계약한 프랑크 감독을 영입하려면 토트넘은 계약 해지에 따른 보상금으로 1천만 파운드 이상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프랑크 감독이 선임될 경우 그가 얼마나 많은 스태프를 데려오느냐에 따라 비용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는 토트넘은 지난 7일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지 16일 만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토트넘은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안긴 공로는 인정하면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최악인 17위에 머문 책임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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