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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이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이탈리아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스파치오 나폴리는 "나폴리가 PSG와 이강인의 영입을 위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며 "클럽 간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선수 측과의 협상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강인과 나폴리 협상의 문제는 초상권"이라며 "이강인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엄청난 상품성과 인지도를 자랑해 초상권 관련 협상이 해결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데뷔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적응했고 지난 시즌에는 45경기를 뛰며 6골을 터트려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선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벤치만 지키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강인이 지난달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에서 PSG 관련 문구를 삭제하며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앞서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지난 2일 "재정적으로 만족스러운 조건이라면 PSG 구단은 이강인과 하무스의 영입 제안에 열려 있다"고 전하며 이적설을 키웠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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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강인과 나폴리 협상의 문제는 초상권"이라며 "이강인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엄청난 상품성과 인지도를 자랑해 초상권 관련 협상이 해결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년 7월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데뷔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으며 순조롭게 적응했고 지난 시즌에는 45경기를 뛰며 6골을 터트려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선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벤치만 지키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강인이 지난달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에서 PSG 관련 문구를 삭제하며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앞서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지난 2일 "재정적으로 만족스러운 조건이라면 PSG 구단은 이강인과 하무스의 영입 제안에 열려 있다"고 전하며 이적설을 키웠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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