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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중국의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 대 1로 제압했습니다.
안세영은 1게임을 내주고 2게임 초반에도 1 대 7까지 끌려가며 고전했지만, 2게임 중반부터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결국, 2게임을 21 대 19, 3게임을 21 대 15로 잡아내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안세영은 최근 왕즈이를 상대로 보인 강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부상을 안고도 왕즈이를 2 대 1로 이겼던 안세영은 4월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결승 여자 단식 경기에서도 2 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또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다시 살렸습니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로 우승한 뒤 수디르만컵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모두 2 대 0으로 이긴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져 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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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게임을 21 대 19, 3게임을 21 대 15로 잡아내며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안세영은 최근 왕즈이를 상대로 보인 강세를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갔습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부상을 안고도 왕즈이를 2 대 1로 이겼던 안세영은 4월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결승 여자 단식 경기에서도 2 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또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직전 싱가포르오픈에서 끊긴 국제대회 우승 흐름을 다시 살렸습니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을 차례로 우승한 뒤 수디르만컵에서도 개인전 5경기를 모두 2 대 0으로 이긴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게 져 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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