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홍명보 호' 금의환향

[현장영상+]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홍명보 호' 금의환향

2025.06.06. 오후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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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 선수도 보이고요.

오늘 새벽이었습니다.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우리 남자 축구대표팀이 2 대 0으로 완승을 했습니다.

지금 선수들이 공항으로 도착한 모습인데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입니다.

전반에 이라크 선수 1명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로 후반전을 맞았고요.

김진규와 오현규, K리거들의 연속 골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 축구, 지금 자랑스러운 선수단의 모습 이강인 선수도 보이고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서 통산 12번째입니다.

12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축구협회장으로부터 꽃다발도 받았고요.

일본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이란, 우즈베키스탄에 이어서 요르단과 동시에 6번째로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네요.

우리 남자 축구대표팀 내일 하루 쉽니다.

그리고 모레 일요일 오후에 다시 소집돼서 오는 10일 화요일에 서울에서 열리는 예선 경기 쿠웨이트전을 준비합니다.

11회 연속 본선 진출행을 확정했기 때문에 홍명보호가 쿠웨이트전에서 어떤 전략으로 경기에 임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선수들 기념촬영을 하고 있고요.

큰 업적을 이뤘기 때문에 선수들 다소 피곤할 수 있고요.

이라크가 굉장히 더웠습니다.

낮 기온이 최고 45도까지 올라가기도 했었는데 선수들 편안한 모습으로 금의환향한 모습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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