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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6일) 새벽 3시 15분, 이라크와 월드컵 3차 예선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현재 4승 4무로 아시아지역 B조 1위를 달리는 대표팀은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훈련에서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와 공격패턴을 가다듬는 데 집중했습니다.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을 믿고 꼭 승점을 따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함께 참석한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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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석한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도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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