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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로 프로축구 제주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끈 유인수가 K리그1 17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유인수는 지난달 31일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제주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유인수는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22분엔 팀의 3번째 골도 넣었습니다.
제주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뒀습니다.
유인수는 팀 동료 이창민과 남태희, 전북 현대의 박진섭과 함께 17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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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시즌 첫 2연승을 거뒀습니다.
유인수는 팀 동료 이창민과 남태희, 전북 현대의 박진섭과 함께 17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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