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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이 일요일인 모레(1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섭니다.
박지성에 이어 우승컵인 빅이어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큰 관심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걸 본 지 오래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합산 점수 10대 0으로 압승한 16강 플레이오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고,
리버풀과의 16강에는 2차전 종료 직전에 들어가 연장까지 뛴 게 전부입니다.
이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이미 세 차례 우승을 경험한 이탈리아의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1과 슈퍼컵, 프랑스컵에 이어 올 시즌 4관왕을 노립니다.
이강인이 빅이어를 들어 올린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입니다.
이미 손흥민이 유로파 우승컵을 거머쥔 만큼 2007-2008시즌 이후 한국 선수의 유럽대항전 동반 우승도 노려볼만합니다.
관심은 결승 무대에서 이강인이 뛰는 걸 볼 수 있을지입니다.
엔리케 감독이 최근 즐겨 쓰는 전술을 고려하면 선발 출전은 어렵고 교체 출전 가능성이 큽니다.
[루이스 엔리케 / 파리 생제르맹 감독 : 수비를 잘해서 파리에서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상대 팀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서도 이강인의 인상적인 활약을 볼 수 없다면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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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이 일요일인 모레(1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섭니다.
박지성에 이어 우승컵인 빅이어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큰 관심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이강인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걸 본 지 오래입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합산 점수 10대 0으로 압승한 16강 플레이오프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고,
리버풀과의 16강에는 2차전 종료 직전에 들어가 연장까지 뛴 게 전부입니다.
이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상대는 이미 세 차례 우승을 경험한 이탈리아의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1과 슈퍼컵, 프랑스컵에 이어 올 시즌 4관왕을 노립니다.
이강인이 빅이어를 들어 올린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입니다.
이미 손흥민이 유로파 우승컵을 거머쥔 만큼 2007-2008시즌 이후 한국 선수의 유럽대항전 동반 우승도 노려볼만합니다.
관심은 결승 무대에서 이강인이 뛰는 걸 볼 수 있을지입니다.
엔리케 감독이 최근 즐겨 쓰는 전술을 고려하면 선발 출전은 어렵고 교체 출전 가능성이 큽니다.
[루이스 엔리케 / 파리 생제르맹 감독 : 수비를 잘해서 파리에서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상대 팀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서도 이강인의 인상적인 활약을 볼 수 없다면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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