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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서 팀 승리를 이끄는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LA 다저스 김혜성도 대주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의 초구 포심을 받아쳐 안타를 뽑아냅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의 직선 타구가 넘어갑니다. 2루수가 늦게 반응해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내줍니다.]
이어 도루를 시도했지만 타자의 포수 수비 방해가 선언돼 아쉽게 아웃 판정을 받습니다.
7회 볼넷으로 나간 이정후는 후속 타자들의 볼넷과 안타로 홈까지 밟습니다.
팀의 선취 득점입니다.
2대 0으로 앞선 8회 1사 상황에서 안타를 또 뽑아낸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로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날 세 번 출루한 이정후는 팀의 4득점 가운데 절반을 책임졌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가 2안타 이상 때린 건 일주일 만입니다.
올 시즌 주로 3번과 1·4번 타자에서 이번에 첫 2번 타자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이정후에 대한 샌프란시스코의 실험이 이번 시즌 어떻게 정리될지도 관심입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단 한 차례 찾아온 기회를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11회 대주자로 나선 김혜성은 13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다저스는 6시간 가까이 이어진 혈투 끝에 결국 3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출처 : MLB 유튜브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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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가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서 팀 승리를 이끄는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LA 다저스 김혜성도 대주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의 초구 포심을 받아쳐 안타를 뽑아냅니다.
[MLB 현지 해설 : 이정후의 직선 타구가 넘어갑니다. 2루수가 늦게 반응해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안타를 내줍니다.]
이어 도루를 시도했지만 타자의 포수 수비 방해가 선언돼 아쉽게 아웃 판정을 받습니다.
7회 볼넷으로 나간 이정후는 후속 타자들의 볼넷과 안타로 홈까지 밟습니다.
팀의 선취 득점입니다.
2대 0으로 앞선 8회 1사 상황에서 안타를 또 뽑아낸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로 두 번째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날 세 번 출루한 이정후는 팀의 4득점 가운데 절반을 책임졌습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정후가 2안타 이상 때린 건 일주일 만입니다.
올 시즌 주로 3번과 1·4번 타자에서 이번에 첫 2번 타자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이정후에 대한 샌프란시스코의 실험이 이번 시즌 어떻게 정리될지도 관심입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단 한 차례 찾아온 기회를 안타로 만들어냈습니다.
11회 대주자로 나선 김혜성은 13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다저스는 6시간 가까이 이어진 혈투 끝에 결국 3연승을 달렸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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