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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선수가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첫 '톱10'에 성공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로 두 타를 잃어 최종합계 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우는 선두와 5타 차 공동 5위로 출발했지만 전반에 네 타를 잃는 난조를 보인 끝에 가까스로 톱10을 지켰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는 최종합계 11언더파를 지켜 이달 초 더CJ컵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고,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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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는 최종합계 11언더파를 지켜 이달 초 더CJ컵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고,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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