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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김혜성이 빅리그 진출 이후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애슬레틱스에 2대 3으로 뒤진 5회 말, 상대 투수의 148km짜리 직구를 때려 동점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홈런입니다.
앞서 김혜성은 2회 말에는 안타를 만들어내 이날 2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습니다.
다저스는 김혜성의 홈런포 등 홈런 4개를 포함해 안타 13개를 때려 9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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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김혜성의 홈런포 등 홈런 4개를 포함해 안타 13개를 때려 9대 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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