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경기 만에 복귀·35분 소화...팀은 완패

손흥민 8경기 만에 복귀·35분 소화...팀은 완패

2025.05.12. 오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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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했던 토트넘의 손흥민이 공식전 8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가벼운 몸 상태를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홈 경기에 후반 13분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3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손흥민은 역습 기회에서 빠른 속도로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드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팰리스의 에제에게 두 골을 내준 토트넘은 0 대 2로 무릎을 꿇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앞서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한 토트넘은 오는 22일 맨유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합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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