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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림이 청각장애를 딛고 10m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우림은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남자 일반부 본선에서 635.2점을 쏴 종전 한국 기록을 1.1점 경신했습니다.
김우림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도 보은군청 동료들과 1천893.4점을 합작하며 종전 기록을 3.3점이나 뛰어넘는 한국 신기록을 추가로 달성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5-2026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김우림은 일반부 국가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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