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4타수 2안타...3경기 연속 안타 행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혜성은 8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후 타석에 들어선 세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3경기에서 12타수 5안타로 시즌 타율은 4할 1푼 7리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마이애미에 연장 접전 끝에 패했던 다저스는 10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