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 MLB 첫 도루 성공...한국인 12번째

LA 다저스 김혜성, MLB 첫 도루 성공...한국인 12번째

2025.05.05.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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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복귀 둘째 날에 자신의 첫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혜성은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 명단에는 빠졌지만, 3대 4로 뒤진 9회 초 대주자로 나서 윌 스미스의 타석 때 2루를 훔쳤습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서 도루에 성공한 12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KBO 리그에서 도루 211개를 성공하고 2021년에는 도루 1위에 오른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도 28경기에서 도루 13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3대 4로 패해 7연승 행진을 멈췄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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