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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LIV 골프 코리아에서 브라이슨 디섐보가 개인전과 단체전을 휩쓸며 상금만 약 66억 원을 획득했습니다.
디섐보는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2위를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2020년과 2024년 US오픈 우승자인 디섐보는 1년 8개월 만에 LIV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날 2라운드까지 2위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디섐보는 이날 11번부터 15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낸 하월 3세에게 공동 1위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월 3세가 16번 홀 보기로 주춤한 사이 디섐보는 17, 18번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습니다.
단체전에서는 디섐보와 하월 3세, 폴 케이시(잉글랜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한 팀을 이룬 크러셔스가 35언더파를 합작해 우승했습니다.
스페인의 욘 람은 8언더파 공동 7위, 미국의 브룩스 켑카는 5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고, 미국의 베테랑 필 미컬슨은 7오버파로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50위에 머물렀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는 김민규가 2오버파 공동 42위, 장유빈이 5오버파 공동 48위에 그쳤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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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는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2위를 2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2020년과 2024년 US오픈 우승자인 디섐보는 1년 8개월 만에 LIV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전날 2라운드까지 2위에 4타 앞선 단독 선두였던 디섐보는 이날 11번부터 15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낸 하월 3세에게 공동 1위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월 3세가 16번 홀 보기로 주춤한 사이 디섐보는 17, 18번 홀을 연속 버디로 마무리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습니다.
단체전에서는 디섐보와 하월 3세, 폴 케이시(잉글랜드),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한 팀을 이룬 크러셔스가 35언더파를 합작해 우승했습니다.
스페인의 욘 람은 8언더파 공동 7위, 미국의 브룩스 켑카는 5언더파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고, 미국의 베테랑 필 미컬슨은 7오버파로 출전 선수 54명 가운데 50위에 머물렀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는 김민규가 2오버파 공동 42위, 장유빈이 5오버파 공동 48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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