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임시 홈구장 검토 착수...kt전은 수원으로 변경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임시 대체 홈구장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NC는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한 안전조치 이행 점검 회의에서 창원 NC파크의 구체적인 재개장 일정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NC파크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장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NC는 KBO와 함께 리그 파행을 막기 위해 올 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 마련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날부터 사흘 동안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kt 경기도 수원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