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첫 멀티히트 활약

미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첫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습니다.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팀이 1대 0으로 앞선 6회에 좌익수 쪽에 2루타로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채프먼의 홈런 때 득점도 올렸습니다.

5대 3으로 앞선 8회에도 투아웃 이후 내야 안타로 출루해 득점을 추가하는 등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리며 팀의 6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첫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