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도 적이다” 전세계 경악한 실력, 대한민국 쇼트트랙 왜 이렇게 잘하나

“심판도 적이다” 전세계 경악한 실력, 대한민국 쇼트트랙 왜 이렇게 잘하나

2025.02.11.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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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2월 11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진선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해설위원(토리노 올림픽 3관왕, 세계선수권 3년 연속 종합우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우리 태극 전사들의 금빛 질주가 한참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의 효자 종목이죠. 쇼트트랙은 역시나 적수가 없었습니다. 3일간의 경기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성적을 냈는데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긴 했지만 중국의 반칙 의혹으로 인한 석연치 않은 판정도 남아 있습니다. 중국의 반칙 의혹 그 뒷이야기 또 쇼트트랙 선수들의 활약 이 분과 이야기 나눠볼게요. 열여덟 살 나이에 토리노 올림픽 3관왕 달성하고 3년 연속 세계 선수권 종합 우승 차지한 쇼트트랙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진선유 쇼트트랙 해설위원 전화로 만나봅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진선유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해설위원 (이하 진선유): 네 안녕하세요

◇박귀빈: 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 일단 우리 선수들 경기 총평 한 말씀 먼저 해 주시면요.

◆진선유: 8년 만에 열린 중요한 경기에서 그리고 또 중국에서 치러져서 선수들이 많이 걱정하고 그리고 또 데뷔도 많이 했을 텐데 그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저도 선배로서 기쁜 것 같습니다.

◇박귀빈: 총평은 기쁘다. 위원님은 이번에 해설위원으로 활동을 하셨는데 어떻게 처음이셨던 건가요?

◆진선유: 아니요. 저는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때

◇박귀빈: 8년 전에도 하셨었군요.

◆진선유: 네

◇박귀빈: 8년 만에 또 오랜만에 하시니까 어떠세요?

◆진선유: 중간에 올림픽도 했었으니까

◇박귀빈: 죄송합니다. 제가 위원님 조사를 뒷조사를 더 열심히 했었어야 되는데 아닙니다. 해설 근데 이렇게 자주 하셔도 하실 때마다 그 감정은 뭐 매번 새롭죠?

◆진선유: 당연하죠. 경기가 결과가 정해진 게 아니니까 상황 같은 게 돌발 상황 같은 것도 많고 또 저희도 선수들을 따라가면서 봐야 되다 보니까 해설은 해도 해도 힘든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근데 이제 해설할 때 우리 선수들 너무 잘하잖아요. 아니 왜 이렇게 잘 합니까?

◆진선유: 그만큼 열심히 연습을 하지 않나 정말 연습 많이 하거든요. 훈련을 그리고 또 요즘에는 또 체계적으로 또 과학적인 기술 발달을 했다 보니까 그런 부분까지 보완하면서 훈련을 하니까 더 계속 발전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그래도 위원님은 좀 그래도 이렇게 차분하게 하시는 편인데 중간중간에 막 샤우팅 나오나요? 자연스럽게

◆진선유: 저도 현장에 있으면 샤우팅이 나서서 네 저도 또 아이들을 또 선수를 지도하다 보니까 또 코치의
마음으로 해설하는 것도 있다 보니까 샤우팅도 하고 좀 약간 혼내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마음에 안 들 때는 저도 모르게 좀 짜증이 나더라고요.

◇박귀빈: 그렇습니다. 근데 저희가 볼 때는 뭐 다 너무 잘하니까 너무 기쁘게 즐겁게 봤는데 사실 이번 대회에서 너무나 좀 아쉬운 것들도 많았어요. 앞서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중국의 텃세 우려하는 팬들 시작부터 많았거든요. 근데 중국의 반칙 의혹이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게 있어요. 뭐냐 하면 일단 남자 500미터 결승에서 중국의 린샤오쥔의 엉덩이를 쑨룽 선수가 밀었던 건데요. 이 장면, 어떻게 보셨을까요?

◆진선유: 저도 이제 박지원 선수가 인코스를 추월하면서 이제 1등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린샤오쥔 선수가 아웃코스로 너무 순발력 좋게 추월을 한 상황이어서 저도 조금 의아한데 저도 거기 화면을 다시 보면서 알았거든요. 그때 그 순간에는 저도 앞에 박지원 선수를 보다 보니까 뒤에 상황을 보지를 못했는데 이제 방송 리플레이 화면을 보면서 알게 됐는데 솔직히 그거는 계주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밀어주면 안 되거든요.

◇박귀빈: 그거 밀어준 거 맞죠?

◆진선유: 네 전문가가 보기에는 밀어준 것 같습니다.

◇박귀빈: 보통 그렇게 간발의 차이로 거의 붙어서 달렸잖아요. 물론 박지원 선수가 훨씬 선두로 달리고 있었지만 그럴 때 조금만 밀어줘도 큰 도움이 되나요?

◆진선유: 그렇죠 계주 부분에서 터치 받는 부분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제 선수들이 속도가 줄고 있는데 밀어주면은 또 그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박귀빈: 그렇죠. 네 아니 그러면 이건 당연히 반칙이잖아요. 허용되지 않죠. 실제 규칙상으로도?

◆진선유: 네 심판이 판정하고 나서는 제가 이의 제기를 한다고 해도 솔직히 쉽지는 않습니다. 심판이 자기의 결과를 번복을 해야 되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박귀빈: 근데 우리 대표팀 같은 경우는 이게 항의할 수 있는 시간이 15분 정도로 정해져 있다면서요? 근데 그 이후에 알아서 아예 항의조차 못한 거예요?

◆진선유: 저도 그 상황은 잘 모르겠어요.

◇박귀빈: 그렇군요. 그럼 만약에 나중에 항의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든 그렇지 않든 우리가 화면상으로 볼 때 누가 봐도 이건 전문가들이 볼 때 밀어준 게 맞고 규칙을 어긴 게 맞으면 추후에라도 무언가 좀 뒤늦게 항의하거나 이럴 수 있는 절차는 없어요?

◆진선유: 근데 심판 결과에 따라서는 저희가 항의를 한다고 해도 번복이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너무나 아쉽게 됐네요.

◆진선유: 네 경기 운영적인 부분에서는 나중에 재경기를 하고 할 수도 있는데 이제 심판 결정 부분에서는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귀빈: 사실 박지원 선수가 그때 금메달 가능성이 굉장히 엿보이는 순간이었어가지고 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1000m 결승 경기에서는 중국의 쑨룽 선수가 한국에 반칙했다고 주장했잖아요. 박지원 선수하고 몸싸움하다가 혼자 넘어진 건데 그거 혼자 넘어진 거 아니었어요?

◆진선유: 누가 봐도 혼자 넘어지는거죠.

◇박귀빈: 그런데 왜 아니 누가 봐도 화면상 다 보이는데 웬 주장을 이 사람은 하는 걸까요? 이 선수는

◆진선유: 아마 화풀이 대상이 아니었나 본인에게 화를 낼 수 없어서 이제 보여지는 화풀이 대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박귀빈: 그래 가지고 중국의 반칙 공세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 쇼트트랙 남녀 계주 종목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어요. 우리나라가 당연히 계주도 당연히 메달을 딸 수 있을 걸로 좀 기대를 했는데 위원님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많으실 것 같아요.

◆진선유: 네 계주 종목 같은 경우가 또 마지막 경기고 팀 전체 다 메달을 딸 수 있는 경기다 보니까. 분위기가 조금 여자 남자 다 못 하다 보니까 조금 저도 많이 속상했죠.

◇박귀빈: 우리나라 계주도 잘하잖아요.

◆진선유: 네 계주 정말 호흡을 많이 맞추거든요. 계주 연습을 많이 할수록 훈련도 많이 하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계속 성적이 좋다가 마지막에 계주 경기에서 그렇게 안 좋다 보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박귀빈: 선수 생활에 많은 경기를 하시다 보면 분명히 중국 선수들하고도 많이 경기를 하셨었고 실제로 좀 중국 선수들의 어떤 반칙이라든가 그런 거를 당해서 좀 그런 경험이 있으시잖아요. 그때 좀 다치기도 하고 그러지 않으셨었어요.

◆진선유: 네 저도 중국 선수가 손 쓰는 반칙에 의해서 넘어져가지고 제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제일 크게 다쳤었거든요. 그러면서 조금 회복을 못한 상황이었죠.

◇박귀빈: 아니 그럴 때는 심정이 어떠세요?

◆진선유: 정말 속상한데 경기 중에 또 일어난 상황이다 보니까 저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박귀빈: 아니 그런 경우는 만약에 확실히 상대방에서 반칙을 해서 내가 굉장히 불이익을 받았다거나 다쳤어요. 그 이후에 후속 조치 같은 거 따로 없습니까? 그 대회 안에서도?

◆진선유: 네 따로 없습니다. 그냥 병원 가거나 옐로우 카드 제일 심한 경우가 옐로우 카드 받는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조치가 없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니까 우리 선수들은 그런 아주 악조건 속에서도 이번에는 더더군다나 중국 홈 경기였잖아요. 중국에서 가서 하는 거였고 또 보면 관중에서 중국 관람객들이 관중석에서 엄청난 소리도 엄청 지르고 하다 보니까 정신적으로도 좀 많이 강해져야만 집중하고 경기를 펼칠 수 있을 텐데 우리 선수들 다 실력으로 이겨낸 거예요. 우리 선수들 쇼트트랙 종목에 이렇게 강할 수밖에 없는 비결이 뭐라고 보세요?

◆진선유: 선수들도 훈련도 굉장히 많이 하지만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보완하려고 연습도 하고 연구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선수들도 연구 많이 하고 또 코치진 선생님께서는 장비가 계속 발전하고 있거든요. 그 장비 부분에서도 계속 연구를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저희를 쇼트트랙 강국으로 계속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근데 그런 노력은 다른 나라도 다 할 거 아니에요?

◆진선유: 그렇죠 저희가 좀 더 열심히 훈련까지 더 하는거죠.

◇박귀빈: 특히 이번에 중국의 홈 텃세에서 좀 벗어나기 위해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쳐야 되고 상당한 수준의 경기력을 펼쳤어야 되는 처음부터 좀 그래야 되는 상황 아니었어요?

◆진선유: 근데 어쩌다 보니까 쇼트트랙이 우리나라 강국이다 보니까 선배 때부터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아시안게임 올림픽 게임 같은 경우에는 심판도 우리의 적이다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었거든요. 옛날부터 그래서 이번에 아시안게임도 또 특히 또 라이벌 국가인 중국에서 하고 또 중국에서도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들도 그 점까지 다 생각을 하고 그래서 선수들도 옷깃도 스치면 안 된다 이런 생각으로 훈련을 준비했다고 했었거든요.

◇박귀빈: 실제 그 결승뿐만 아니라 결승까지 올라가는 한 단계 한 단계 모든 경기가 진짜 압도적으로 실력 차이가 나더라고요.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 워낙 잘하는 걸 알았지만 특히 이번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 선수는 3관왕에 올랐어요. 한국 여자 선수로 최초 아닌가요?

◆진선유: 네 아시안게임에서는 그렇습니다.

◇박귀빈: 최민정 선수의 활약은 어떻게 보셨어요?

◆진선유: 일단 다른 경기도 굉장히 잘했고 또 최민정 선수가 워낙 계속 성적을 좋았어서 그랬었는데 이제 최민정 선수도 말했듯이 이제 500m에서는 아직 금메달이 없었거든요. 그 경기에서까지 금메달을 따면서 저는 솔직히 500m에서도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제는 단거리와 장거리를 완벽하게 해내는 선수 거기에다가 이제 시합 경력에서 노련미까지 완성이 돼가지고 정말 대단한 선수 같습니다.

◇박귀빈: 그 선수들도 뭐 다 잘하지만 특히나 단거리에 강하고 장거리에 강하고 이게 이렇게 좀 나눠져 있나 봐요?

◆진선유: 네 선천적으로 이제 단거리도 솔직히 좀 선천적인 요소도 필요하기 때문에 좀 구분이 되는 편이긴 해요. 그런데 이제 우리나라 선수들이 원체 단거리가 약하다 보니까 단거리 훈련도 굉장히 많이 한 것 같아요. 이번 아시안게임 성적을 봐도 단거리에서도 500m에서 다 메달을 땄기 때문에 이제는 500m도 메달을 계속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단거리는 처음부터 아주 스피드가 대단하고 또 장거리 같은 경우도 이게 얼마나 그 에너지 배분이 중요할 텐데 지치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나 인코스 추월 아웃코스 추월 너무 짜릿하잖아요. 그리고 이 아웃코스 추월 같은 경우는 진선유 위원이 원주 아웃코스의 신 아닙니까?

◆진선유: 네 계속 그렇게 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귀빈: 아니 진짜 저 그런 거 되게 많이 봤어요. 진선유라고 쓰고 아웃코스 신이라고 읽는다 이런 글도 봤고 아웃코스의 신이 보는 우리 후배들의 인코스 아웃코스 추월 어떻게 보셨어요?

◆진선유: 선수들도 이제 자기가 잘하는 코스가 있을 텐데 저 같은 경우에도 인코스가 좀 약하다 보니까 아웃 코스를 계속 훈련을 해서 보완을 했었는데 지금 대표팀 선수들은 인아웃 코스 다 잘하는 거 보니까 그냥 완벽한 것 같아요.

◇박귀빈: 근데 아웃코스 하려면 이게 엄청난 순간적인 체력이 엄청 훈련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진선유: 네 좀 많이 했습니다.

◇박귀빈: 진짜 대단합니다. 최민정 선수 다음 목표 밀라노 올림픽이라고 합니다. 밀라노에서도 좋은 활약 보여줄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선유: 네 지금 월드컵 월드 투어에서도 계속 성적이 올라오고 있었고 초반에는 조금 안 나다가 지금 후반 시즌 막바지에는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또 이번에 동계 아시안게임 이렇게 종합 대회에서 또 좋은 성적을 내면서 최민정 선수도 자신감을 얻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밀라노 올림픽까지도 최민정 선수는 이 폼과 기량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최민정 선수뿐만 아니라 우리 선수들 남녀 선수들 다 너무 기량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특히 선배로서 볼 때도 뭐 하나 이렇게 지적하고 싶은 거 뭐 못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진선유: 개인적으로 지적할 부분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서 얘기를 했고요. 전체적인 부분이 이제 어쨌든
실수를 했었도 성적은 좋았기 때문에 칭찬은 또 해줄 건 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박귀빈: 와 역시 청취자분이 ‘우리 선수들 진짜 대단해요. 너무너무 잘했습니다. 웃을 일 없는 요즘에 간만에 신이 났습니다. 쇼트트랙 팀 코리아 세계 최강 속이 뻥 뚫렸어요.’ 이렇게 의견들을 주고 계신데요. 위원님 이번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해설위원이자 또 우리 쇼트트랙 선수들의 선배십니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다 정말 뭔가 떨리기도 하면서 잘 했으면 하는 비장한 마음으로 지켜보셨을 것 같고 우리 국민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보면서 응원을 하셨을 것 같거든요. 국민들께 남기고 싶은 말씀 끝으로 한 말씀 들어볼까요?

◆진선유: 쇼트트랙 모든 운동 선수들이 열심히 하겠지만 저희 쇼트트랙 선수들도 최강국이라는 자리를 지키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피땀 흘려서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쇼트트랙 사랑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박귀빈: 네 다음에 밀라노 올림픽도 해설하시겠네요?

◆진선유: 아마도 하지 않을까..

◇박귀빈: 계속 해 오셨으니까 그때 또 기회 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진선유 쇼트트랙 해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선유: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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