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린가드, K리그 최고 '연봉 킹'...국내 선수는 조현우

FC서울 린가드, K리그 최고 '연봉 킹'...국내 선수는 조현우

2024.12.30. 오후 4: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축구 FC서울의 린가드가 지난 시즌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김천 상무를 제외한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13개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린가드는 18억2천만 원으로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대구 세징야가 17억3천만 원, 인천 무고사 15억4천만 원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선수 가운데 전북 골키퍼 조현우가 14억 9천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김영권과 김진수, 이승우 등 전북 선수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K리그1 전 구단이 지출한 연봉 총액은 1,395억8천여만 원으로, 선수 한 명당 평균 3억4백여만 원에 이릅니다.

이번에 공개된 연봉은 기본급에 K리그와 코리아컵,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 수당까지 포함됐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