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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가 김태술 감독 체제로 새로 출발한 소노에 연패를 안기며 8연패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
LG는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86대 78로 물리쳤습니다.
지난달 26일 소노와의 경기부터 8연패에 빠졌던 LG는 한 달여 만에 설욕과 함께 승리를 맛봤고,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물러나고 김태술 신임 감독 체제로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소노는 5연패에 허덕이며 7위로 밀려났습니다.
수원에서는 현대모비스가, 프림과 롱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홈팀 kt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DB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수확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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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물러나고 김태술 신임 감독 체제로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소노는 5연패에 허덕이며 7위로 밀려났습니다.
수원에서는 현대모비스가, 프림과 롱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홈팀 kt를 꺾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DB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3연승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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