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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멀티 골을 터뜨린 호날두를 앞세워 유럽 네이션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포르투갈은 대회 1조 5차전에서 주장 호날두가 페널티킥에 이어,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두 골을 보태 폴란드를 5대 1로 꺾었습니다.
39살의 호날두는 자신의 프로·A매치 통산 910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4승 1무로 패배가 없는 포르투갈은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4조의 스페인도 덴마크 원정에서 2대 1로 이기고 역시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오야르사발과 페레스가 연속 골을 터뜨렸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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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1무로 패배가 없는 포르투갈은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4조의 스페인도 덴마크 원정에서 2대 1로 이기고 역시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오야르사발과 페레스가 연속 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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