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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단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강신욱 교수는 오늘(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익을 추구하는 부정행위자들은 레드카드로 단호히 퇴장을 명해야 한다며 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강 교수는 또 현재 체육계가 혼란과 불명예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체육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제일 운동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강 교수는 전농여중 하키부 감독을 지내고 1989년부터는 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강 교수는 지난 2021년에 치러진 41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기흥 회장에 이어 25.7%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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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는 또 현재 체육계가 혼란과 불명예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체육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에서 제일 운동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강 교수는 전농여중 하키부 감독을 지내고 1989년부터는 단국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강 교수는 지난 2021년에 치러진 41대 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기흥 회장에 이어 25.7%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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