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7분 기점 패스에 이어 자책골도 유도
역습 상황서 왼발 슈팅으로 리그 3호 골 기록
’기점 패스→ 자책골 유도→ 득점’까지 8분 소요
수비 라인 올리는 토트넘 감독 전술상 다득점 필수
역습 상황서 왼발 슈팅으로 리그 3호 골 기록
’기점 패스→ 자책골 유도→ 득점’까지 8분 소요
수비 라인 올리는 토트넘 감독 전술상 다득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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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토트넘 손흥민의 복귀 골과,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의 4호 골은 각자의 소속팀은 물론 홍명보호에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세대교체 시도도 어느 정도 이뤄지면서 2선 공격 자원이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졌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토트넘의 웨스트햄전은 손흥민 회복력에 따라 전개됐습니다.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7분, 손흥민의 패스를 시작으로 역전 골이 나오더니,
3분 뒤 슈팅은 상대 골키퍼 자책골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5분 뒤, 역습 상황에서 직접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기점 패스에서 자책골 유도, 그리고 본인 득점으로 전개되는 데 단 8분 걸렸습니다.
수비 라인을 확 올려 공격을 전개하는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스타일상 이런 다득점은 필수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주장 : 부상 이후 2, 3주 뒤에 완벽하게 회복되고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이 오늘이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벤치 매직'도 계속됩니다.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만 뛰면서 리그 4호 골을 챙겼습니다.
이번 시즌 8경기 가운데 선발은 절반인데, 4번째 골로 득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3골 기록도 벌써 넘어섰습니다.
'손흥민 회복'과 '이강인 득점포'는 홍명보호에도 분명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A매치에서 손흥민 빈자리를 2003년생 배준호가 확실히 메워주고 대체 선수들까지 활약하면서 풍성해진 2선 공격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고민일 정도입니다.
그만큼 월드컵 본선행도 수월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출처 : 유튜브 PAPOVICH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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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트넘 손흥민의 복귀 골과,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의 4호 골은 각자의 소속팀은 물론 홍명보호에도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최근 세대교체 시도도 어느 정도 이뤄지면서 2선 공격 자원이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졌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토트넘의 웨스트햄전은 손흥민 회복력에 따라 전개됐습니다.
1대 1로 팽팽하던 후반 7분, 손흥민의 패스를 시작으로 역전 골이 나오더니,
3분 뒤 슈팅은 상대 골키퍼 자책골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5분 뒤, 역습 상황에서 직접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기점 패스에서 자책골 유도, 그리고 본인 득점으로 전개되는 데 단 8분 걸렸습니다.
수비 라인을 확 올려 공격을 전개하는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스타일상 이런 다득점은 필수입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격수·주장 : 부상 이후 2, 3주 뒤에 완벽하게 회복되고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이 오늘이고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이강인의 '벤치 매직'도 계속됩니다.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만 뛰면서 리그 4호 골을 챙겼습니다.
이번 시즌 8경기 가운데 선발은 절반인데, 4번째 골로 득점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시즌 3골 기록도 벌써 넘어섰습니다.
'손흥민 회복'과 '이강인 득점포'는 홍명보호에도 분명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A매치에서 손흥민 빈자리를 2003년생 배준호가 확실히 메워주고 대체 선수들까지 활약하면서 풍성해진 2선 공격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고민일 정도입니다.
그만큼 월드컵 본선행도 수월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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