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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좌익수 방향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은 시즌 타율을 2할로 소폭 끌어 올렸습니다.
다만 피츠버그는 텍사스에 3대 4로 패했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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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피츠버그는 텍사스에 3대 4로 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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