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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이겼습니다.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지르크제이의 결승 골로 풀럼을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23살 이적생 지르크제이는 첫 경기부터 득점포를 가동해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시즌 FA컵을 우승했지만 리그 8위에 그쳤던 맨유는 승점 3점으로 리그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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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FA컵을 우승했지만 리그 8위에 그쳤던 맨유는 승점 3점으로 리그 첫 단추를 잘 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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