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알카라스, 윔블던서 2년 연속 '결승 맞대결'

조코비치-알카라스, 윔블던서 2년 연속 '결승 맞대결'

2024.07.13. 오전 09:1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장 권위 있는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 '신구 황제'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2년 연속 결승 맞대결을 펼칩니다.

세계 2위 조코비치는 대회 4강에서 무세티를 3대 0으로 완파했고, 3위 알카라스는 메드베데프를 3대 1로 제압해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최근 2연승 등 3승 2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축구광'으로 유명한 알카라스는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유로 2024 결승전과 같은 날 조코비치를 상대한다면서, 스페인 국민에게 완벽한 일요일이 될 거라고 선전포고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