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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현이 KLPGA투어에서 154번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 페럼 골프클럽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으로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로 박도영을 세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민지는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라 상금 4천6백여만 원을 더해 누적 상금에서 57억9천여만 원으로 장하나를 2천여만 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미국 교포인 한승수가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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