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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유 출신의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처음 선발로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린가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K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 지난 3월 이후 10경기 만에 복귀했는데, 공격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무릎 부상과 이어진 수술로 정상 기량이 아닌 린가드는 후반 18분까지 뛰고 교체됐습니다.
2만7천여 명 관중 앞에서, 서울은 대구에 1대 2로 지며 홈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디펜딩챔피언' 울산은 강원에 덜미를 잡혔고, 전북은 광주를 대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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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천여 명 관중 앞에서, 서울은 대구에 1대 2로 지며 홈 4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디펜딩챔피언' 울산은 강원에 덜미를 잡혔고, 전북은 광주를 대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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