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송교창 34점 합작' KCC, 챔피언결정전 기선 제압

'허웅·송교창 34점 합작' KCC, 챔피언결정전 기선 제압

2024.04.27. 오후 5: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포스트시즌에서 이른바 '슈퍼팀'의 위용을 되찾은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두고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KCC는 수원 kt와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나란히 17점을 넣은 허웅과 송교창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90 대 73으로 이겼습니다.

허웅, 송교창 외에도 라건아와 최준용 등 국가대표급 주전 선수들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KCC는 정규리그에서 5위에 그쳤지만,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6강에서 SK, 4강에서 DB 등 우승후보들을 연달아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