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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을 꺾고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OK금융그룹은 의정부 원정경기에서 38득점을 올린 레오의 활약을 앞세워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블로킹 1위인 최정민이 5개를 잡아내는 등 모두 11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며 GS칼텍스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IBK기업은행은 4위 GS칼텍스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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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4위 GS칼텍스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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