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경질 위기 클린스만, 끝까지 '남탓'...축구협회장의 결정은?

[뉴스라이브] 경질 위기 클린스만, 끝까지 '남탓'...축구협회장의 결정은?

2024.02.16.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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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류청 축구전문매체 히든K 편집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는 이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최종 결재 과정만 남은 셈입니다. 관련 소식, 류청 축구전문매체 히든K 편집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오늘 모시게 된 이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카타르 현지에서 계속 30일 넘게 취재하셨어요. 과정들을 모두 지켜보셨을 것이고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이 선임되는 과정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쭤보고 싶은데, 우선 오늘 지금 진행되고 있는 회의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류청]
일단은 어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경질 의견을 모아서 수뇌부에게 전달하겠다고 했고 갑자기 긴급 회의가 잡혔기 때문에 저는 큰 이변이 없는 한 경질할 것이라고는 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번 대회 국민들도 다 보셨지만 경기력도, 리더십도, 그리고 차후 대응도 좋지 않았으니까 경질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고요. 정몽규 회장도 여론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것을 추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 결과는 오후 돼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본인은 본인의 전술에 문제가 없다. 어쨌든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봤을 때는 지금 이 부분을 문제 삼았습니다. 현장에서도 보셨고 당시에 카타르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계속 활동을 했잖아요. 전술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있었는지 궁금하거든요.

[류청]
사실은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감독도 말했지만 있었는지 몰랐다는 의견도 나왔었거든요. 사실 제가 계속 얘기하고 싶은 것은 대한축구협회가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이후에 뭔가 우리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거의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력강화위원회의 대표팀 관련 이야기도 거의 나오지 않았었고 대회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나왔던 것 같고, 클린스만 감독이 요구한 대로 코칭 스태프에게 모든 것을 몰아줬었는데 전술이라든가 전략이라든가 리더십이라든가 모든 게 좋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 다 확인을 했고요. 그 부분을 어제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짚었는데 클린스만 감독 본인은 전략과 전술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얘기하면서 다시 한 번 현실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경기 다 보시면서 그동안 축구만 계속 봐오셨고 축구 전문으로 보셨는데 전술이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전술을 보면서 어떤 느낌이 드셨어요?

[류청]
현직 기자들도 그렇고 다른 분들하고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전술적으로 사실은 현대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듯이 이번 대표팀이 역대 최고의 대표팀,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은 선수들을 모아놨는데 팀적으로는 팀적으로는 전혀 강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카타르 선수 출신들과도 얘기를 해봤었는데 너희들의 문제는 다른 데 있지 않고 전술과 전략, 그러니까 감독에 있지 않냐, 이런 의견도 제가 전해들었습니다.

[앵커]
현대 축구, 요즘 어려운 얘기이기는 하지만 양쪽에서 풀백이 올라오고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고 공간 창출, 이런 건데 그런 게 전혀 안 보였다는 거죠. 그렇다면 클린스만 감독 자체가 이거 어떻게 평가하느냐. 어떻게 진단하고 있느냐도 궁금한데 감독으로서는 이게 말이 되나 싶은데 선수들의 불협화음이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류청]
사실 그건 리더로서 상당히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보고요. 사실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불화가 있었다고 밝혀진 것이 4강 바로 직전인데 조별리그 3경기와 16강, 8강 경기에서는 전력이 좋았느냐? 사실 우리가 90분 내에 이긴 경기가 한 경기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을 고려했을 때 리더로서 아니면 감독으로서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었는지 사실 저는 궁금하기는 합니다.

[앵커]
선수들의 불협화음 때문이다. 그러면 본인의 무능력을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류청]
사실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 클린스만 감독이 자의식이 상당히 강하고 스타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고려를 안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앵커]
그렇게 됐기 때문에 전력강화회의에서 결의를 했습니다. 건의를 한 거죠.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해야 될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남겨진 숙제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연봉이 지금 29억 원, 그리고 남은 위약금을 내야 되고요. 그리고 같이 코치진까지 하면 거의 100억 단위 돈. 이거 마련할 수 있는 건가요?

[류청]
사실은 경질을 해야 되는 것은 저도 맞는 것 같은데 이 비용이 사실 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경질을 해야 된다고 하면 일단 경질 요소가 있는지 보고, 계약서에서 다투어야 될 부분을 다투어야 될 것 같은데 계약을 할 때 우리가 이 시스템을 별로 지키지 않았었고 계약서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국내 거주 조항 이런 건 없고 위약금은 써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앵커]
처음에 나올 때는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국내에 체류한다는 조항이 있었던 것 아니냐. 그런데 그런 얘기가 지금 없는 것으로 보이니까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다뤄볼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가 궁금한데, 그렇다면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 과정을 묻고 싶어요. 왜냐하면 당시에 저도 그 여론을 봤었는데 왜 선임하냐. 이미 지금 미국, 독일에서 증명이 됐다. 별로다. 그런데 왜 이렇게 강행을 했고 선임이 됐는지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되는 건가요?

[류청]
사실 시스템이 제대로 살아있다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에 이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원래대로라면 그렇게 물어야 되는데 사실 그 선임을 할 때도 파열음이 나왔습니다. 몇몇 위원이 국가대표팀 감독의 명단을 보지 못했고, 후보의. 그리고 선임하기 30분 전에야 통보를 받았다.

우리는 모여서 결의를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통보를 받았다는 얘기도 나왔었거든요. 물론 이 부분에 모든 분이 동의한 건 아니지만 이 정도의 파열음이 난 것을 보면 이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는 수뇌부 아니면 정몽규 회장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갔다고 볼 수 있고 사실은 앵커님도 말씀하셨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제외하면 감독으로 성과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도 사실 이런 구식 감독을 왜 한국에서 슈틸리케 감독에 이어서 다시 한 번 쓰느냐라는 얘기가 당시에도 나왔을 만큼 파문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일단 분위기가 선임하면 지켜보자라고 해서 아시안컵까지 왔는데 역시나 했던 것이 좋지 않은 결과로 나왔습니다.

[앵커]
뭔가 시스템이 있는데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선정이 됐고 그랬다 보니까 합리적인 추측으로는 정몽규 회장이 선택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러면 이 모든 문제가 선수들에게 화살이 쏠리고 있고 그리고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을 해요.

그러면 이 모든 상황의 중심에 정몽규 회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흔히 말하는 꼬리 자르기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류청]
저도 상당히 그런 부분이 좀 이상하고, 제가 축구 기자를 거의 한 20년 정도 했는데 대한축구협회나 아니면 경기단체가 선수 간의 불화를 인정한 것을 거의 처음 봤습니다.

[앵커]
저도 기자 생활을 잠깐 했지만 이렇게 빠르게 인정하는 것들, 그리고 이런 과정 속에서 협회가 오케이 해버리는 과정도 이해가 안 되거든요.

[류청]
맞습니다. 그리고 인정을 했다면 추후에 입장이 있어야 됩니다. 선수들의 불화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사실 자체 징계를 준비해왔다거나, 불화는 있었지만 별게 아니라거나 이런 입장이 있어야 되는데 인정을 하고는 그 뒤에 아무런 얘기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혹을 키우게 됐고, 사실 제가 현장에 있을 때 이런 불화가 있었고 기사가 나올 것이다라는 얘기는 전해들었어요.

이런 분위기가 있고 한국에 돌아가면 이런 기사가 나올 것이다. 그런데 영국에 있는, 취재도 오지 않은 더 선이라는 매체에서 기사가 나왔고 기사가 나온 지 2시간도 되지 않고 협회가 인정을 하고 그 이후로는 입을 닫았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되지 않고, 이렇게 인정을 하게 되면 사실 이런 일들이 국민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워낙 유명하고 좋은 선수들이 많으니까 이상적으로 보시겠지만 여기도 직장의 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는데, 이런 것을 인정해버리면 어느 대표팀 선수가 대한축구협회와 대표팀을 믿고 뛸 수 있을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앵커]
협회 자체도 문제가 있는 것이고. 대한민국 대표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클린스만을 경질하는 것이라면 축구협회에 문제가 있다면 누구한테 책임이 가는 건가요?

[류청]
사실은 시스템대로라면 정몽규 회장과 전력강화위원회에 책임을 물어야 되는데 사실 정몽규 회장은 지금까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8강에서 이란에게 탈락한 뒤에 일본 축구협회장이 바로 믹스존, 공동취재구역으로 내려와서 기자들과 의견을 교환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비난에 직면하기는 했지만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몽규 회장은 그 이후로도 한 번도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제가 봤을 때 오늘은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와 함께 자신의 반성이라든가 수습책도 내놓아야 국민들이 납득을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일본에서 선수 불협화음에 대한 이 부분.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셨던 부분이 이게 어떻게 더 선에 흘러가게 됐느냐. 물론 취재원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일본 측에서는 이게 클린스만 감독이나 혹은 협회 측에서 흘러갔을 수도 있다라는 기사가 나왔는데 현장에서 그런 분위기는 들으셨는지요?

[류청]
저는 현장에서는 전혀 감지하지 못했고 외국 언론이, 그것도 아시안컵이었기 때문에 유럽 언론이 거의 와 있지 않았어요. 더 선은 더더군다나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물론 그렇게 추측할 수도 있겠지만 누가 했는지는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취재를 하고 싶을 정도로 전혀 이상한 흐름으로 기사가 나와서 저도 의아합니다.

[앵커]
다 이례적인 거죠. 더선에서 먼저 나온 것도 이례적인 것이고 바로 인정이 된 것도 이례적이고. 그렇다면 지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선수 간의 불협화음. 현장에서는 들으신 게 있었나요?

[류청]
저는 지금 마치 이 장면들이 액션활극이나 액션영화처럼 나오고 있는데 불협화음이 있다. 선수들 간에 다툼이 있다고 들었지, 이렇게 자세하게 듣지는 못했습니다.

[앵커]
불협화음이 있다는 건 들으셨군요. 지금 현재 상황은 마녀사냥 분위기로 흐르는 것 같아요. 선수들을 향하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류청]
저는 이게 상당히 우려스럽고 사실은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 물론 선수들이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불화가 있었고 그 부분이 어쨌든 패배로 이어졌기 때문에 선수들도 반성이 있어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이런 것이 아주 일반적이지 않느냐라고 하면 그런 것도 아닙니다.

수많은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서 내가 나가지 않으면 불만이 있는 상황이고 이렇기 때문에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그리고 대표팀 운영하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것이거든요. 여기서 이걸 제어하는 것이 리더십이고 이것을 제어하지 못했다면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 마치 선수들을 이 커다란 아시안컵 탈락이라든가 경기력 부진의 앞에 풀어놓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려스럽습니다.

[앵커] 혹시 취재해보셨는지 궁금한데 당시 상황들이 정리되고 있나요? [류청] 저는 사실 그것에 대해서는 묻지는 않았는데 저는 이강인 선수가 사과문을 올렸는데 거기서 언쟁이라고 썼잖아요. 그런 부분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강인 선수의 변호사를 통해서 최근 얘기를 했는데 자꾸 뭔가 소설을 쓰듯이 나오는 보도들에 대해서는 조심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 당시 상황을 아는 것은 당사자죠.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가 무슨 얘기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는데. 왜냐하면 당시 김민재 선수와 약간 충돌이 있었을 때 바로 손흥민 선수가 이야기를 했고 그 이후에 화목한 모습을 봤기 때문에 그 이후에 누그러들었잖아요. 손흥민 선수가 계속 침묵할지도 궁금하거든요.

[류청]
손흥민 선수는 주장이고 선배 선수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일을 키우고 싶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사실은 오는 3월에 대표팀을 다시 소집하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얘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게 왜냐하면 이전에도 얘기가 나왔었어요.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 간에 조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 예전에 SNS상에 마사지하는 과정 속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들이 올라오고 했거든요. 그래서 이거 괜찮은 건지 궁금했거든요. 계속 문제가 있는 것인지 궁금해요.

[류청]
사실은 어떻게 보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제가 추측적인 기사나 아니면 커뮤니티 글을 전해들으면 공 돌리기도 하는 선수들만 한다라고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어떤 대표팀도 공 돌리기 할 때 계속 섞지는 않습니다. 6~7명 선수들이 계속해서 한 조를 이루고 하는데 그게 결과적으로 다툼이 있었다고 하니까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다른 조에 있었다고 하니까 그런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맞춰지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요. 제가 대표팀 분위기를 봤을 때 훈련장에서 제 기준으로 불화를 감지한 적은 없습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 30일 동안 계속 현장에서 취재하셨고 이강인 선수도 계속 팔로업을 해 주셨던 분이잖아요. 누구보다 사정을 잘 알 텐데 현장에서 느꼈던 우리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점, 기자로서 혹은 축구 팬으로서 이런 것은 문제였다고 느낀 건 어떤 거였나요?

[류청]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이라든가 그리고 자세한 매니지먼트라고 해야 될까요. 전술이 보이지 않았고 어느 분이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너희 감독은 왜 세세하게 지시하지 않느냐. 저도 그런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좋은 선수들을 풀어놓고, 아니면 한국에서 가장 좋은 11명의 선수를 그냥 넣어놓고 뭔가 관전하듯이 즐긴 게 아닌가. 클린스만 감독이 항상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주어가 위가 아니라 아이인 경우가 많았는데 내가 흥분했고 내가 즐거웠고 내가 화가 났다.

사실 대표팀 감독은 우리를 챙기는 자리인데 그런 것들이 보이지 않았고 현대 축구에 걸맞지 않는, 이런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이렇게 해야 되는가.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이 좀 안타까웠습니다.

[앵커]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아이를 넘어, 위를 넘어 사실 나라잖아요. 우리나라를 대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의 마음이 다 담겨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선수, 감독 그리고 축구협회장까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류청 축구전문매체 히든K 편집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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