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 부상으로 중도 하차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 부상으로 중도 하차

2024.01.19. 오후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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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무릎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는 대형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김승규가 훈련 중 오른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축구대표팀은 조현우와 송범근, 2명의 골키퍼로 카타르 아시안컵 잔여 일정을 소화하게 됐습니다.

김승규는 클린스만 감독 부임 뒤 치른 A매치 12경기 중 10경기에서 대표팀 골문을 지켰고, 조현우는 2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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