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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은행은 인천 원정경기에서 김단비와 박지현이 나란히 19점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한 끝에 68대 65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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