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자유형 400ｍ도 기준기록 통과...도하 세계선수권 출전 확정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자유형 400ｍ 결승에서 3분 45초 26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우민은 개인 최고기록인 3분 43초 92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국제수영연맹 기준 기록 3분 48초 15를 여유 있게 통과해 내년 2월에 열리는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김우민은 자유형 800ｍ와 200ｍ에 이어 400ｍ까지 세 종목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주 종목인 400ｍ와 800ｍ에 집중하기 위해 자유형 200ｍ에서는 출전권을 양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