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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대표팀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금빛 비행기를 타고 내린 금빛 태극전사들이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단은 야구대표팀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야구대표팀, 4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는데요. 아시안게임 8번의 야구 대회에서 총 5번이나 우승하는 단연 최고의 기록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축구 대표팀 모습도 보이네요. 황선홍 감독 모습도 보이고요.
주장 백승호 선수도 뒤에 있습니다. 따로 보일 줄 알았는데 지금 축구대표팀 모습도 지금 꽃다발을 든 황선홍호 모습 보이고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축구대표팀 모습입니다. 정우영 선수 모습도 보이고요.
어제 야구팀과 같은 날 일본과의 멸승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의 자랑스러운 귀국 현장. 그야말로 금의환향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황선홍호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3연패를 쾌거를 거뒀죠. 경기 시작 1분 20초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비롯한 축구대표팀 모습. 사실 아까 제가 같은 비행기에 축구대표팀, 야구대표팀 같이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날 비행기에 실린 금메달만 4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때문인지 선수들 발걸음도 가벼워 보이고 어느 때보다 표정도 환해 보입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축구대표팀 또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만나서 축하인사도 나누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SNS를 통해서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습니다. 황선홍 감독과 류중일 감독도 중국 현지에서 비행기가 뜨기 직전 샤오산 공항에서 우승의 감격을 나눴고 덕담도 오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야구대표팀도 도착한 상황인데 저희가 사정상 지금은 축구대표팀 모습이었고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야구대표팀 모습 보고 계십니다. 어제 야구가 7시부터 시작을 했고 축구는 9시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겹치는 시간이 있어서 저희가 왔다갔다 하면서 응원을 했을 거고요.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면 야구 역시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위업을 달성했는데 잠깐 현장 화면 들어보겠습니다.
[정몽규 / 대한축구협회장 : 그리고 특히 우리 협회 관계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선수들이 앞으로 각자 구단에 가서 활약을 할 텐데 앞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국가대표가 돼서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인사말씀 들었고요. 잠깐 들어보죠.
[사회자]
대표팀의 사령탑 황선홍 감독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황선홍 / AG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 반갑습니다. 정말 훌륭한 선수들 또 훌륭한 스태프와 함께해서정말 행복한 그런 대회였던 것 같고요. 정말 좋은 추억을 쌓은 대회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늦은 시간까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가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자]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랜 만에 황선홍 감독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앵커]
행복한 대회였다, 좋은 경험을 쌓았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사말이었고. 주장 백승호 선수의 소감도 들어보겠습니다.
[백승호 / AG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 : 저희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도 중국 현지에서나 한국에서 끝까지 응원해 주신 국민분들 때문에 좋은 성적 거뒀다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가 목표를 이룰 수 있게 고생해 주시고 도와주신 감독님이가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까지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한 달 동안 너무 나날이 항상 같이 고생하고 즐겨주고 목표를 이뤄내준 동료들한테 정말 고생했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축구팬 여러분, 백승호 선수와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황선홍 감독 그리고 주장인 백승호 선수의 소감까지 들어봤습니다. 백승호 선수, 끝까지 응원해 준 국민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금 화면에는 황금시대를 열겠다. 한국 축구의 새 황금시대를 이미 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현수막도 보이고요. 지금은 기념촬영 중입니다.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서 대표팀 선수의 모습이 보이고 있고 주먹을 불끈 쥐고 한국 축구의 새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선수단의 모습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계십니다. 이제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소감도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준비가 되어 있죠?
[류중일 / AG 남자야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 고생 많이 했고 어렵게 금메달 따서 목이 다 쉬었습니다.]
[기자]
그렇게 딴 만큼 감격스러우실 것 같은데.
[류중일 / AG 남자야구 대표팀 감독 : 그렇죠. 나이제한도 있었고 선수도 좀 약했고 팬 여러분, 금메달 딸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금메달 땄습니다. 김해성 그리고 투수에는 문동주.]
[기자]
이유를 얘기해 주시면.
[류중일 / AG 남자야구 대표팀 감독 : 해성이가 예선전에서 잘해 줬거든요. 그리고 문동주 같은 경우는 곽빈 대신 에이스 역할을 했고 동주가 이번을 계기로 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에 한층 더 수준 높은 투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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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표팀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우리가 금빛 비행기를 타고 내린 금빛 태극전사들이 축구대표팀과 야구대표팀이 같은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일단은 야구대표팀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야구대표팀, 4연패의 업적을 달성했는데요. 아시안게임 8번의 야구 대회에서 총 5번이나 우승하는 단연 최고의 기록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축구 대표팀 모습도 보이네요. 황선홍 감독 모습도 보이고요.
주장 백승호 선수도 뒤에 있습니다. 따로 보일 줄 알았는데 지금 축구대표팀 모습도 지금 꽃다발을 든 황선홍호 모습 보이고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축구대표팀 모습입니다. 정우영 선수 모습도 보이고요.
어제 야구팀과 같은 날 일본과의 멸승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의 자랑스러운 귀국 현장. 그야말로 금의환향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황선홍호 축구대표팀은 일본을 꺾고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3연패를 쾌거를 거뒀죠. 경기 시작 1분 20초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비롯한 축구대표팀 모습. 사실 아까 제가 같은 비행기에 축구대표팀, 야구대표팀 같이 타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날 비행기에 실린 금메달만 4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 때문인지 선수들 발걸음도 가벼워 보이고 어느 때보다 표정도 환해 보입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축구대표팀 또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함께 만나서 축하인사도 나누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SNS를 통해서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그렇습니다. 황선홍 감독과 류중일 감독도 중국 현지에서 비행기가 뜨기 직전 샤오산 공항에서 우승의 감격을 나눴고 덕담도 오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야구대표팀도 도착한 상황인데 저희가 사정상 지금은 축구대표팀 모습이었고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야구대표팀 모습 보고 계십니다. 어제 야구가 7시부터 시작을 했고 축구는 9시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겹치는 시간이 있어서 저희가 왔다갔다 하면서 응원을 했을 거고요.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면 야구 역시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부터 위업을 달성했는데 잠깐 현장 화면 들어보겠습니다.
[정몽규 / 대한축구협회장 : 그리고 특히 우리 협회 관계자 여러분. 오랜 시간 동안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선수들이 앞으로 각자 구단에 가서 활약을 할 텐데 앞으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국가대표가 돼서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인사말씀 들었고요. 잠깐 들어보죠.
[사회자]
대표팀의 사령탑 황선홍 감독님의 인사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황선홍 / AG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 반갑습니다. 정말 훌륭한 선수들 또 훌륭한 스태프와 함께해서정말 행복한 그런 대회였던 것 같고요. 정말 좋은 추억을 쌓은 대회가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또 늦은 시간까지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성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가 3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회자]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랜 만에 황선홍 감독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앵커]
행복한 대회였다, 좋은 경험을 쌓았다. 황선홍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사말이었고. 주장 백승호 선수의 소감도 들어보겠습니다.
[백승호 / AG 남자축구 대표팀 주장 : 저희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도 중국 현지에서나 한국에서 끝까지 응원해 주신 국민분들 때문에 좋은 성적 거뒀다 생각하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저희가 목표를 이룰 수 있게 고생해 주시고 도와주신 감독님이가 코칭스태프, 지원 스태프까지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한 달 동안 너무 나날이 항상 같이 고생하고 즐겨주고 목표를 이뤄내준 동료들한테 정말 고생했고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축구팬 여러분, 백승호 선수와 우리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황선홍 감독 그리고 주장인 백승호 선수의 소감까지 들어봤습니다. 백승호 선수, 끝까지 응원해 준 국민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금 화면에는 황금시대를 열겠다. 한국 축구의 새 황금시대를 이미 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현수막도 보이고요. 지금은 기념촬영 중입니다.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서 대표팀 선수의 모습이 보이고 있고 주먹을 불끈 쥐고 한국 축구의 새 황금시대를 열겠다는 선수단의 모습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보고 계십니다. 이제 야구대표팀 류중일 감독의 소감도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준비가 되어 있죠?
[류중일 / AG 남자야구 대표팀 감독 : 선수들 고생 많이 했고 어렵게 금메달 따서 목이 다 쉬었습니다.]
[기자]
그렇게 딴 만큼 감격스러우실 것 같은데.
[류중일 / AG 남자야구 대표팀 감독 : 그렇죠. 나이제한도 있었고 선수도 좀 약했고 팬 여러분, 금메달 딸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서 금메달 땄습니다. 김해성 그리고 투수에는 문동주.]
[기자]
이유를 얘기해 주시면.
[류중일 / AG 남자야구 대표팀 감독 : 해성이가 예선전에서 잘해 줬거든요. 그리고 문동주 같은 경우는 곽빈 대신 에이스 역할을 했고 동주가 이번을 계기로 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에 한층 더 수준 높은 투수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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