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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브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과 20살의 대표팀 임시현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임시현은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중국의 리자만을 6대 5로 이겼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 안산도 중국의 하이리간 선수를 7대 3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소채원은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145 대 1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남자 리커브와 컴파운드에선 우리 선수들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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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들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면서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아시안게임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소채원은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145 대 142로 꺾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남자 리커브와 컴파운드에선 우리 선수들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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