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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이글샷' 유해란, 감격의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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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인왕 레이스 1위 유해란이 20번째 출전 만에 LPGA 투어 첫 우승을 따냈습니다.

3일 내내 선두를 달린 끝에 환상적인 이글샷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8번 홀, 과감하게 홀을 공략했던 유해란이 버디로 우승을 자축합니다.

올해 LPGA 투어 데뷔 이후 20번째 출전 만에 이룬 감격의 정상 정복.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2위를 세 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중계방송 멘트 : 좋습니다. 재능이 넘치는 유해란 선수, 드디어 LPGA 첫 우승을 일궜습니다.]

두 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초반 샷이 흔들리면서 단숨에 혼전 양상으로 변했던 승부.

10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4번 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세컨 샷으로 홀 1미터 옆에 공을 떨군 뒤 천금 같은 이글 퍼트를 성공했습니다.

다시 단독 1위로 복귀한 유해란은 16번 홀 장거리 퍼트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16언더파를 친 스트롬이 2위, 김세영이 3위에 자리했습니다.

LPGA투어 한국 선수 우승은 5월 고진영 이후 5개월 만으로, 우리 선수의 올해 우승은 3승으로 늘어났습니다.

신인왕 레이스 1위 유해란은 상금 4억 6천만 원을 손에 쥐면서 신인왕도 거의 굳혔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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