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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전에 총력"...야구대표팀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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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소집돼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우선 타이완과의 예선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최근 엔트리 교체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0년 광저우부터 5년 전 자카르타까지 모두 아시아 무대를 석권했던 야구대표팀이 4회 연속 금메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홍콩에 이어 10월 2일 예선 2차전 상대 타이완전을 승부처로 보고 무조건 승리한 뒤, 다시 결승에서 재대결을 벌인다는 복안입니다.

프로리그와 실업, 미국 마이너리그 선수 등 최정예로 꾸려지는 타이완은,

더블 A의 왼손투수 린유민 등을 내세워 좌타 군단인 우리 대표팀을 상대할 가능성이 큽니다.

[류중일 / 야구대표팀 감독 : (우리 투수들이) 2점 차, 3점 차 이내만 막으면 충분히 승산 있다 생각합니다. 둘째 날 대만전에 총력 기울이겠습니다.]

2014년 인천 대회 우승 사령탑이기도 한 류중일 감독은 왼손 선발요원 이의리 제외 사유도 설명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멤버인 데다 6월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지만 최근 급작스런 부진에 빠져, 대신 부족한 외야수 자원이자 오른손 타자인 윤동희를 뽑았습니다.

[류중일 / 야구대표팀 감독 : 고민 많았습니다.선발투수니까 80개 이상을 못 던진다고 생각해서 교체 결정했습니다.]

25세 이하,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가 주축이 돼 경력과 실력에서 과거 전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팀.

새로 주장을 맡은 김혜성은 타이완 뿐 아니라 사회인 야구선수 위주인 일본 역시 만만치 않다며 만반의 준비를 다짐했습니다.

[김혜성 / 야구대표팀 주장 : 상대팀 대만 일본 대표팀 멤버 나쁘지 않다, 좋다 얘기를 많이 들었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는데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대표팀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닷새간 합동 훈련을 한 뒤 오는 28일 항저우로 출국합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촬영기자 : 김종완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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