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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주춤했습니다
전날 선두였던 김성현은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였지만 합계 15언더파로 미국의 시갈라에 두 타 뒤진 공동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경훈은 공동 11위, 배상문은 공동 1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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