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천재' 알카라스, 첫 잔디대회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스페인의 테니스 신동 알카라스가 생애 처음으로 잔디코트 대회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1위를 되찾았습니다.

알카라스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 투어 신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강력한 포핸드와 서브를 앞세워 알렉스 드 미노어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통산 11승, 시즌 5승 째를 거두며 곧 개막하는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 우승 전망도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