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주마' 역대 최고가 9,500만 원 경매 낙찰

천연기념물 '제주마' 역대 최고가 9,500만 원 경매 낙찰

2023.06.15. 오후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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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47호이자 이색 경마로 유명한 '제주마'가 올해 첫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인 9천5백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최고가의 주인공은 2살짜리 암말로 낙찰가 9,500만 원은 21마리가 낙찰된 이번 경매의 평균 낙찰가 2,148만 원을 크게 앞서는 액수입니다

지난달 경매에서 일반적인 더러브렛 품종 경주마의 최고 낙찰가가 9천만 원이었는데 제주마가 이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건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제주 경마공원에서 처음으로 천연기념물인 제주마로만 경마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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