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체에 1,560억원 규모 '이차보전' 방식 신규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체에 1,560억원 규모 '이차보전' 방식 신규지원

2023.05.23.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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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산업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이차보전 방식을 도입해 1,56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차보전'은 시중 대출 금리의 2.5% 포인트를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공단은 올해 지난 1월 접수한 직접 융자 761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321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민간체육시설업체, 우수체육용구생산업체, 스포츠서비스업체이며, 지원 분야는 시설설치, 개보수, 설비투자, 운전, 연구개발자금 총 5개 분야입니다

신청 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상환 조건은 자금별로 3년(만기 일시상환) 또는 5년(거치기간 2년)입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목)부터 7월 25일(화)까지이며, 접수 기간 내 총 3차에 걸쳐 심의·대출이 지원됩니다

지원 신청은 스포츠산업융자 튼튼론 홈페이지(kspo.or.kr/tuntun)를 통해 가능하며, 구체적인 지원 조건 등 세부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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