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 끌고, 김나영 끝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통합우승 2연패

'양하은 끌고, 김나영 끝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통합우승 2연패

2023.03.25.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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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은 끌고, 김나영 끝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통합우승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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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탁구 여자부 챔프 2차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래에셋증권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통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에이스 양하은이 2단식과 4단식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고, '최강 막내' 김나영이 심현주에게 2게임 동안 단 4점만 내주며 5단식 완승을 거둬 3대 2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전혜경 감독은 "1라운드를 5위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왔고, 한 경기도 허투루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미래에셋(감독 육선희)은 챔프 1차전까지 승리하며 이변을 꿈꿨지만 원년챔프 포스코의 저력과 두터운 선수층에 막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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