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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번의 시도 끝에 자신의 첫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이어 또 한 번 최종 후보에 오른 두 프랑스 공격수 음바페와 벤제마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리오넬 메시 / 2022 FIFA 올해의 선수상 : (월드컵 우승은) 오랜 시간 치열하게 노력해온 내 꿈을 이뤄낸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꿈은 이루어졌고, 그것은 제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메시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지만 2009년 첫 수상 이후 14년 동안 절반인 7번을 받았습니다.
여자 최우수 선수상은 2년 연속 스페인의 푸테야스에게 돌아갔고,
각각 월드컵과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끈 아르헨티나 스칼로니 감독과 잉글랜드 비그만 감독은 올해의 남녀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이 귀국 전 LA다저스를 상대한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3차례 시범경기에서 8타수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1일 오후 귀국합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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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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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에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가 FI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 우승은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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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의 시도 끝에 자신의 첫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품에 안았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 이어 또 한 번 최종 후보에 오른 두 프랑스 공격수 음바페와 벤제마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습니다.
[리오넬 메시 / 2022 FIFA 올해의 선수상 : (월드컵 우승은) 오랜 시간 치열하게 노력해온 내 꿈을 이뤄낸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꿈은 이루어졌고, 그것은 제 경력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메시가 이 상의 주인공이 된 건 2019년 이후 3년 만이지만 2009년 첫 수상 이후 14년 동안 절반인 7번을 받았습니다.
여자 최우수 선수상은 2년 연속 스페인의 푸테야스에게 돌아갔고,
각각 월드컵과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끈 아르헨티나 스칼로니 감독과 잉글랜드 비그만 감독은 올해의 남녀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이 귀국 전 LA다저스를 상대한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2루타를 쳐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3차례 시범경기에서 8타수 3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1일 오후 귀국합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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