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 키르기스스탄과 3년간 MOU 체결

대한레슬링협회(회장:조해상)가 키르기스스탄 레슬링협회와 상호공동 발전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향후 3년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김연만 사무처장과 투라간베프 키르기스스탄 레슬링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훈련, 친선경기 등 지속적 교류 활동과 함께 오는 5월 경북 상주시 국가대표 합동훈련 등에 합의했습니다.

또 올 가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와, 내년 파리올림픽에서 양국 레슬링의 선전을 기대했습니다.

조해상 회장은 "대한레슬링협회는 태국 대표팀 감독으로 김영일 지도자를 파견하여 레슬링 개발도상국의 수준을 끌어 올리는 등 국가 간의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