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심 흔든 한국대표팀 ‘넘버나인,‘ 누구냐 넌

전 세계 여심 흔든 한국대표팀 ‘넘버나인,‘ 누구냐 넌

2022.11.28. 오후 1: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전 세계 여심 흔든 한국대표팀 ‘넘버나인,‘ 누구냐 넌
AD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2년 11월 28일 (월요일)
□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 출연: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오늘(28일) 밤 10시, 태극전사들이 가나전을 치릅니다. 황희찬 선수는 또 불참을 하지만 이강인 선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가나전에서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별 리그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기도 한데요. 1대 0, 한국이 승리한다고 ‘인간 문어’로 불리는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이 예측했습니다. 과연 적중할지요. 우리의 ‘인간 문어’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기자와 함께 합니다.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기자(이하 김현회): 안녕하세요. 김현회입니다. 일단 ‘인간 문어’는 아닙니다.

◇ 이현웅: 지난 방송에서 승리를 예측했었잖아요. 2 대 1 승리를 예측했었고요. 주변에서도 사실 0 대 0 무승부를 예상하신 분들이 거의 없었거든요. 경기 내용 어떻게 보셨는지요?

◆ 김현회: 일단 경기 내용 자체는 저희가 경기를 압도하면서 승리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긴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례적으로 유효 슈팅이 우루과이전에서 양팀 다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경기가 21세기 들어선 월드컵에서 유효 슈팅이 단 하나도 없는 최초의 경기였거든요. 그만큼 양측 모두 미드필드 싸움을 했던 경기여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저의 예측도 틀려서민망합니다.

◇ 이현웅: 유효 슈팅은 한 개도 안 나왔지만 그렇다고 지루한 경기는 절대 아니었거든요. 우리 팀 굉장히 활약하는 모습이었고. 그중에서도 역시나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 그리고 당일 컨디션이 많은 관심을 모았었는데, 풀 타임을 소화했단 말이죠. 가나전에서도 선발 출전 풀 타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김현회: 네. 손흥민 선수가 정상적으로 훈련을 다 임했거든요. 그리고 마스크도 쓰고 있지만, 우루과이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팀에서 굉장히 정신적인 지지자 역할을 하고 있어서, 다른 선수들이 의지하는 바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나전에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을 하고 풀 타임 소화를 하지 않을까. 특히나 왼쪽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 줬거든요. 뒤에 말씀드리겠지만 황희찬 선수가 결국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왼쪽으로 공격이 많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손흥민 선수가 왼쪽 측면에서 이번 경기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현웅: 계속해서 언론에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가나의 약점은 수비 라인이다. 그러면 손흥민 선수가 그 수비 라인을 침투해서 멋지게 골 넣는 장면도 기대할 수 있을까요?

◆ 김현회: 네, 그렇습니다. 가나가 첫 경기 포로투갈전에서도 패하긴 했지만 장점이자 단점이 측면이었거든요. 공격을 할 때에는 측면 공격이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고, 수비할 때에는 뒤 공간을 많이 내 주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손흥민 선수가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는 우루과이가 뒤 공간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특유의 번뜩이는 돌파 능력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가나전에서는 조금 더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가나가 과연 이 라인을 내려서 진행할지, 아니면 이전과 똑같이 맞붙을지. 이 부분도 기대가 되고 있는데, 손흥민 선수는 마스크 착용, 얼마나 경기력에 영향을 줄까, 이 부분이 걱정이 됐었는데요. 우루과이전 때 보니까 마스크보다 주장 완장이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 김현회: 저는 마스크를 쓰고 또 왼쪽 팔에는 깁스를 하고 있는 줄 알았어요. 이 완장이 계속 흘러내려서 경기 내내 신경 쓰이는 모습이 보여서, 나중에는 손목에 완장을 두르고 손으로 잡고 경기를 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 완장이 피파에서 이번에 32개 나라에 전부 지급을 한 완장이거든요. 그런데 손흥민 선수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 선수들도 이 완장이 굉장히 불편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독일 대표팀 주장인 골키퍼 노이어 선수도 일본전에서 하프타임 때 완장을 테이프로 고정을 했어요. 그러면서 굉장히 헐거워서 불편함이 많았다, 좋은 제조업체가 만든 건 아닌 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고. 또 호날두 선수나 자카 선수 이런 선수도 고충을 토로했는데. 그 이후에 피파에서 다시 한 번 완장을 지급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는 그런 불편한 모습은 안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 이현웅: 지금까지 진행된 경기들만 보더라도, 특별히 더위 때문에 고생하는 듯한 선수는 안 보이더라고요.

◆ 김현회: 네, 그렇습니다. 현지 상황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오전 9시 넘어가면 오후 2~3시까지는 밖에 서 있기도 힘들 정도의 더위가 있다고 하는데, 경기장에만 들어가면 겉옷을 챙겨서 들어가야 될 정도로 서늘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 이현웅: 정말 작은 것도 경기력에 영향에 미치는 게 있어서는 안 될 텐데, 이번에는 주장 완장이 팔에 딱 고정돼 있기를 바라고요. 이번에 또 많이 얘기가 나오는 게, 가나전의 주심. 심판에 대한 얘기가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손흥민 선수와 악연이 있다고요?

◆ 김현회: 네. 이 주심의 이름이 앤서니 테일러고요. 프리미어 리그에서 주심을 보는 심판인데, 2019년에 손흥민 선수한테 퇴장을 줬던 그런 악연이 있습니다. 당시에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였는데 손흥민 선수가 퇴장을 당했거든요. 그 당시의 심판이었는데, 뤼디거 선수를 건드렸다는 그 판정 자체에 논란이 많았습니다. 이게 ‘그냥 옐로 카드로 끝날 정도의 파울 아니었냐’, ‘퇴장이다’, 이런저런 의견이 분분했는데. 결국 이 심판이 다시 한 번 이번 경기에서 심판이 됐거든요.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이 심판의 능력을 믿지 않는 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가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나에서도 ‘최악의 심판이 배정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사실은 월드컵에 나오는 주심은 그래도 좋은 평가들을 받아서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실력으로 주심에 대한 논란은 잠재워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현웅: 사실 가장 결정적인 장면들을 보면 오프사이드 여부에 대한 판정인데, 이번 월드컵은 그런 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 김현회: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반자동 시스템을 통해서 오프사이드를 완벽하게 잡아내고 있거든요. 정말 아주 작은 오차까지도 잡아내면서 수비수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팀이 강팀을 잡을 때에도, 사우디가 아르헨티나를 이길 때도 수비 라인을 굉장히 많이 올렸었어요. 사실 그러면서 심판의 오심이라든가 오프사이드 논란 이런 것들에 대한 수비수들이 부담을 안고 있지만, 이번에는 그런 부담 없이 선진 기술의 힘을 빌려서 오프사이드를 판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수비수들이 그런 부담을 갖지 않고 전반에서부터 압박을 하는 그런 플레이를 펼치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현웅: 이강인 선수는 오늘 선발 출전 가능성 점치는 것도 있던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 김현회: 저는 제가 ‘인간 문어’는 아니지만, 이강인 선수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거든요. 일단 그래서 우리가 가나를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면, 후반에 수비적인 성향의 선수들을 투입하겠지만, 우리가 비기고 있거나 골을 넣어야 되는 상황이 된다면 이강인 선수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벙네 우루과이전에서도 이강인 선수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다르게, 벤투 감독이 이강인 선수를 지목하지 않는다,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후반에 투입을 해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거든요. 왼발 패스를 통해서 여러 번 상대의 수비를 허무는 모습들이 있었는데, 오늘 가나전에서도 분명히 이강인 선수에 대한 카드를 벤투 감독을 생략할 수도 있을 거고. 후반전에 투입 가능성을 점치지 않을까, 라고 예측을 한번 해 봅니다.

◇ 이현웅: 제 주변에는 이강인 선수 선발 출전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뜨거운 게, 한국의 9번 선수 나오냐, 안 나오냐를 옆에서 굉장히 물어봐요.

◆ 김현회: 조규성 선수죠. 저희 매체 기자가 카타르에 가 있는데, 카타르에 있는 일반 여성 분들이 한국 사람 중에 아는 사람 BTS 알고요, 손흥민 선수 알고, 그다음에 넘버 나인 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조규성 선수가 첫 경기 하기 전에 SNS 팔로워가 2만 명이었거든요. 그런데 20분을 뛰었는데, 그날. 경기 출전하면서 팔로워가 7만이 됐고. 제가 좀 전에 확인해 보니까 72만 명이 됐습니다. 72만 3천 명이 지금 팔로우를 하고 있는데, 아마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이에 또 3천 명이 늘었을 수도 있어요. 그만큼 전 세계에서 20분 활약한 조규성 선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도 굉장히 주목을 하고 있고요. 이번 경기에도 활약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은 지난 첫 경기에서 황의조 선수가 조금 아쉬운 모습들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후반에 투입된 조규성 선수가 슈팅까지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오늘 만약 선발로 나와서 골까지 넣으면 백만 가는 건 시간 문제겠는데요?

◆ 김현회: 네, 그렇죠.

◇ 이현웅: 가나, 피파 랭킹은 61위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낮던데, 하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특히나 ‘아이유 주의보’라고 해서 “한국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 아이유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게 어떤 이야기입니까?

◆ 김현회: 일단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유는 가수 아이유 씨가 있지만, 가나에는 앙드레 아이유라는 선수가 있거든요. 이 선수가 지금은 약간 전성기가 지나서, 지금은 알 사드 카타르 팀에서 뛰고 있는데 이 선수의 노련미가 굉장히 돋보이고, 또 이 선수가 첫 경기에서 득점까지 기록헀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유 선수를 굉장히 조심을 해야 되고, 우리가 늘 아프리카 팀한테 아쉬운 면모들이 있었어요. 사실은 과거에 알제리를 상대로 1승을 노리려고 하다가 결과가 좋지 않은 결과가 있었던 적도 있는데, 아프리카 팀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고요. 가나 같은 경우 2006년 독일 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과 8강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이번 경기도 지면 탈락이 조기 확정이 되거든요. 굉장히 가나 역시도 간절히 뛰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선수들이 다 조심해야 되겠지만 특히나 이 앙드레 아이유 선수는 굉장히 조심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현웅: 늘 월드컵을 하게 되면, 월드컵 결과 맞추기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주목을 받는 게, BBC의 해설위원이에요. 크리스 서튼이라는 분인데, 1차전 때 굉장히 많이 맞췄다고요?

◆ 김현회: 네. 과거에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출신인데, 크리스 서튼이라는 BBC 해설위원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개막 이후에 12 경기 가운데 9 경기 결과를 맞혔어요. 우리나라도 우루과이와 비긴다, 라고 했는데 스코어는 틀렸습니다. 1 대 1로 비긴다고 했는데 0 대 0으로 비겼고. 그리고 사람들이 봤을 때는, 전력이 차이가 나는 경기는 맞힐 수 있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본이 독일을 이긴다는 결과까지도 맞혔거든요.

◇ 이현웅: 그런 이변까지도 예상한 건가요?

◆ 김현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간 문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가나한테 이번에 1 대 0으로 이길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해서. 이번에 또 이 결과를 꼭 맞혔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그런데 불안한 기운이 돈다고요?

◆ 김현회: 네. 첫 번째 라운드는 많이 맞혔는데, 두 번째 라운드에서는 적중률이 신통치 않거든요. 절반도 못 맞히고 있는 상황이고, 그리고 정확히 스코어까지 맞힌 건 단 한 경기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맞혀 달라. 한국과 가나의 경기는 1 대 0으로 맞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이현웅: 영국의 90 Minutes, 한국 승리를 점쳤고요. 미국의 CBS는 가나 승을 예상했는데, 첫 경기 이후 전 세계에 있는 ‘인간 문어’들이 많단 말이죠.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김현회: 일단은 지금 많은 해외 매체에서는 그래도 우리나라와의 우루과이 경기 내용을 보면서 많이 승률이 올라갔다.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조건 자체가 우리가 우루과이라는 난적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고 내용도 좋았기 때문인데, 반대로 일본 같은 경우에는 지금 독일을 잡았지만 그 이후 코스타리카에게 패하면서 여러 경우의 수가 안 좋아졌습니다. 오히려 독일은 이겼지만. 그래서 우리가 이번 가나전만 좀 잘 치른다면, 우리도 16강의 가능성은 높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현웅: 최근 월드컵 경기를 보면, 절대적 강자도 없는 것 같고 절대적 약자도 없는 것 같은 그런 흐름이 펼쳐지고 있는데, 오늘 경기 참 기대가 되고요. 그러면 우리 기자님의 스코어 예상, 들어볼까요?

◆ 김현회: 저는 이런 예측을 못 하는데. 서튼 해설위원한테 묻어가겠습니다.

◇ 이현웅: 1 대 0 한국 승리인가요?

◆ 김현회: 예. 1 대 0 승리. 그리고 특히나 지금 김민재 선수가 약간은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김민재 선수가 큰 이변이 없는 한 출전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김민재 선수를 믿고 무실점 승리, 1점 승리 예상해 보겠습니다.

◇ 이현웅: 그래도 너무 묻어가는 것 같으니까요, 골을 누가 넣는지. 그것도 예상해 주시죠.

◆ 김현회: 저는 조규성 선수가 득점을 해서 뭔가 그래도 더 많은 팔로워가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해 보겠습니다.

◇ 이현웅: 조규성 선수 골 넣으면 진짜, 차세대 스타 예약 할 것 같은데요.

◆ 김현회: 이현웅 아나운서도 한번 예측을 해 주시면 안 될까요?

◇ 이현웅: 알겠습니다. 저는요, 2 대 1 승리 하겠습니다. 2 대 1 승리 보고요, 승점 4점 얻고 포르투갈전도 좋은 성적 얻어서 16강 무난히 진출할 거라고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누가 맞는지는 다음에 또 연결했을 때 한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현회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 김현회: 전력적으로는 사실 좀 더 열세인 경기이긴 하지만, 사우디와 일본이 보여 줬던 그런 아시아의 저력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우디와 일본과 마찬가지로 오늘 경기는 한국의 2 대 1 승리, 한번 예상해 보겠습니다.

◇ 이현웅: 알겠습니다. 과연 맞는지, 오늘 밤 응원하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